대전 여행 - 대전 로컬 찐 맛집만
모았다구여~~~~~~~~~~~~~
1. 대전 태화장
그 유명한 성시경,백종원 픽
"태화장"

※ 꿀팁!
브레이크 타임을 피해 도착 30분전 미리
테이블링 어플에서대기 걸어야함니다,,
브레이크타임 5시 땡하자마자 웨이팅
걸어서 30분만에 먹은듯...
6시반쯤 이미 저녁대기마감.
/
들어가자마자 멘보샤 주문이여~
고량주 필수져?
멘보샤(50,000원)

때깔 영롱....
역시 튀김은 갓튀긴 튀김 최고.
빵이 엄청얇고 바삭,
속에 새우살 촉촉폭신....
근데 증맬로 뜨거우니까 그냥 먹었다간
큰일난다..식혀야한다..
5만원 값어치 할 새우양이였음.


둘이서 몇알남기고 다먹고 남은건 포장.
근데 다음날 에어프라이기 돌려먹으니
더맛있고 난리...
담엔 포장도해야쥐
/

멘보샤만 먹기아쉬워서 욕심부려
메뉴 하나더시킴
성시경이랑 백종원이
잡채맛집이라길래 잡채가 들어간
잡채밥 주문.
잡채 차암------맛났다.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2. 대전 광천식당
풍자 또간집 맛집에 올라온 광천식당.
/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
(오픈시간에 웨이팅 많아염 참고)
우리처럼 전날 폭식한사람들은
두부두루치기 (14,000원)말고
두부두루치기 1/2 (7,000원)
+ 칼국수(6,000원) 조합
추천합니다요!

두부두루치기 등장.
호불호가 갈린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갠적으로 맛있게먹었다..
달지않은 매운맛 좋아하는사람들은
호 일듯.
안에 칼국수면이 야들야들한게 맛도링
(맵긴 매움. 매움주의)


두루치기 시키면 육수를준다.
오른쪽 칼국수 육수랑 비슷한듯 ㅇㅇ
칼국수도 나름 맛있었음.
요조합 추천.(매움을 중화시켜줌)


3. 대전 수정삼겹살
역시 삼겹은 생삼겹이지,,,,짱
생삼겹 1인분 15,000원.
저녁시간 지난 시간대였지만
웨이팅 있었는데,
더 늦었으면 생삼겹못먹을뻔,,,
일찍가시라요. 냉동은안되요.
생삼겹을 먹어야해요.

돌판이 찐.입니다
삼겹살 고기 질이 남달라여
근데 김치도 미쳤어여
사장님과 직원분들 넘친절하고 유쾌하심
밑반찬도 남다름

대전의 소주 '이제우린'
이제우린, 볶음밥 타임.
볶음밥 셀프볶으면 1,000원
(볶음밥은 볶자마자 쓸어버려서 사진이업음)

여튼 여기 생삼겹 차암---맛있는곳 강추.
4. 대전 향미원
여기는 덴뿌라 라는 메뉴가 맛쳐버린
찐 노포 맛집.

보이나 메뉴판?
할머니 할아버지 사장님들의 찐갬성.
사장님들이 힘드셔서 3시쯤엔 문닫음
ㅜㅡㅜ
전화해보고가야함.

덴뿌라(18,000원)
후추 뿌려진 덴뿌라의 자태.
겉바속촉에 쩐다.. 대구사람이라면
대전가서 이거먹어야함.
왜냐면 대구에는 저 맛을내는
덴뿌라가 없거든ㅋ0ㅋ
대전 노잼 도시지만
유맛 도시 인정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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